무언가 굳은 결심을 한 듯 보이다가도 옆에서 누가 한마디 하면 금세 마음이 흔들리는 그런 경험 해보신 분들 많으시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ㅋㅋ 이렇게 주변사람의 말에 마음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귀가 얇다’고 합니다. 귀가 얇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설득당하기도 하지만 온라인에 올라온 광고 문구를 보고도 충대구매를 하기 십상입니다. 언제나 큰 다짐을 하지만 어느새 큰 다짐마저도 흔들리고 있죠 ㅎㅎ 그럼 '귀가 얇다'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일단 ‘귀’는 영어로 ear고 ‘얇다’는 형용사 thin을 사용하니까 thin ear라고 하면 될까요? 딱 봐도 아닐 거라는 감이 오시죠? ㅎㅎ thin ear는 물리적으로 ‘귀가 얇다’는 뜻으로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