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비가 가장 많이/적게 오는 도시, 비가 많이 오는 달

2023. 8.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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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막바지에 이른 지금도 한국의 서울은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립니다. 예전에는 장마철에만 주로 비가 내렸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오랜 기간에 걸쳐 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시기와 적게 오는 시기

대한민국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달은 6월부터 8월 사이입니다. 이 기간이 장마철이며, 전국적으로 비가 자주 오는 기간입니다. 반면에, 비가 가장 적게 오는 달은 1월부터 3월 사이입니다. 이 기간은 대체로 겨울철이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적게 오는 기간입니다. 다만, 이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지역

대한민국 전체의 연간 평균 강수일수는 77일 정도이며, 평균 강수량은 연간 약 1,274mm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은 제주도이며, 평균적으로 120일간 비가 옵니다. 평균 강수량은 연간 약 2,500mm 정도입니다. 대한민국 평균의 두 배 가까이 비가 내린다고 할 수 있네요. 제주도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가 가장 적게 오는 지역

반면, 대한민국에서 비가 가장 적게 오는 지역은 고창군과 청송군으로, 연간 평균 강수일수는 60~70일 정도이며 평균 강수량은 800~900mm 정도입니다. 제주도와 비교하면 비가 반 정도만 내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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