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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학회지인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된 내용을 보면 실험을 통해 수면과 체중변화의 관계를 밝힌 것이 있습니다. 논문의 핵심은 수면시관 수면의 질이 체중과 관련이 있나는 내용인데, 특히 복부지방 즉 뱃살이 늘어난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호르몬 작용 때문에 그런 것인데, 수면부족은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증가시키고, 또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은 감소시켜 자주 간식을 섭취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한 실험자들은 늦은 시간대에 간식을 찾는 경향이 있었는데, 잦은 간식 섭취로 인해 체중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탄수화물과 지방이 높은 간식을 찾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2주 동안 실험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은 수면 부족을 경험한 후 이러한 신체의 변화를 직접 느꼈다고 합니다.
결국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내장지방이 증가하게 되어 배가 나오게 되고, 비만으로 이어져 각종 심장실환 및 당뇨와 같은 질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을 권장하고, 평소에도 수면부족을 느끼지 않는 것이 식습관 조절 및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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