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사망률, 초기 위험 증상

2022. 4. 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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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이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해 결국 심장마비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으로, 빠른 대처와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현실에서는 대처가 쉽지 않기 때문에 초기 사망률이 3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특히 사망자의 50%는 병원 도착 전에 사망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질환이나 사고에 비해 심근경색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사망에 이르는 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초기 발병 시 사망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나이가 먹으면서 가슴 답답함이나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한데, 초기 증상이 심근 경색인지 아닌지 판단하지 못해서 빠르게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으로 향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정확하게 특정 부위가 아프기 보다는 전체 혹은 일부 가슴이 심하게 아프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증상이 전부이기 때문에 가슴 통증이 평소보다 심하다면 일단 병원으로 급히 이동해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등의 질환이 있거나 평소에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고, 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늘 심근경색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근경색 사망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우선 체내 염분과 지방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잘 된다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고 싶어서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처한 사항이 어떻더라도 건강이나 목숨 보다 소중하지 않다는 점을 명심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을 멀리 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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