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증 증상과 원인, 코로나19 합병증

2021. 4. 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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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섬유증이란?

코로나19가 호흡기 관련 합병증과 후류증을 유발하면 요즘 중증 호흡기질환 중 하나인 폐섬유증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폐섬유증이란 폐조직이 손상되고 상처를 입어 폐조직이 굳어버리면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있고, 몸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신제 기능을 떨어뜨리고 면역력을 약화시킵니다.

 

2. 폐섬유증 발병 원인과 증상

폐섬유증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폐가 안 좋아져서 생기는 폐섬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를 건강하기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에 안좋기로 유명한 흡연이나 분진, 석면 등을 멀리해야 하며, 요즘에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합니다.

 

 

폐섬유증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따로 치료법이 있지 않습니다. 한번 손상되어 경화되기 시작한 폐조직을 다시 이전의 건강한 폐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증상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폐섬유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마른기침이 멎지 않고 계속되거나, 호흡이 잘 안 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폐섬유증은 유전적 요인이나 다른 징병의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지에 되도록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거주 환경이나 직업 환경에 따라 주변 공기가 안 좋다면 마스크 꼭 착용을 습관화해야 폐섬유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폐섬유증 치료법

폐섬유증에 걸리면 보통 피르페니돈이라는 약물로 치료를 하지만, 치료가 잘 되지 않으며 폐기능이 떨어져 폐렴이나, 폐색전증, 폐동맥 고혈압 등 폐질환이나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폐기능 저하고 운동기능이 떨어지고 숙면이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또한 가벼운 감기나 독감에 걸려도 정상인에 비해 폐가 심하게 안좋아 질 수 있으니, 가벼운 폐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라도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도 호흡기와 폐에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폐섬유증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리게 되면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평소 흡연을 자제하는 등 건강한 습관을 통해 폐섬유증을 예방하도록 합시다.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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