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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는 잘 몰랐는데,
집에서 나와 독립을 해보니
청소, 빨래, 요리, 설거지 등등
해야 할 집안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집안일을 한다거나
집안일이 많아서 시간이 안 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된 것이죠
이런 ‘집안일’을 글자 그대로 번역해서
housework라고 해도 콩글리쉬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어의 뜻뿐만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과 상황을 담은,
같은 상황에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배워야 합니다.
여기서 만들고자 하는 표현은 큰 집안 일이 아니라,
평소에도 시간을 쪼개서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허드렛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때 어울리는 단어는 chore인데
chore는 ‘반복적으로 하는 일’, ‘귀찮은 일’을 뜻하며
household chores라고 하면
청소나 설거지 같은 사소한 집안일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일들은 여러 가지를 이어서 하는 경우가 보통이므로
보통 chores와 같이 복수로 사용합니다.
“저는 주말마다 집안일을 해야 해요.”
“I have to do household chores on weekends”
보통 주부들은 household를 생략하고 chores만 사용합니다.
그래도 대화의 흐름상 ‘집안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나는 이제 집안일 하는 것에 질렸어.”
“I'm sick and tired of all the chore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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