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hungry, I'm full 등은
영어공부 초기에 배우는 기본 표현들입니다.
음식을 먹다가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때,
누군가 권한 음식을 거절 할 때는
'배부르다'는 표현인 I'm full을 흔히 써줍니다.
I'm full이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오늘은 I'm full만큼
자주 쓰는 표현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full은 ‘가득 찬’ 이라는 뜻으로,
I'm full은 내가 음식으로 가득 차 있다는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이렇게 은유적인 표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I'm stuffed입니다.
stuff는 ‘채워 넣다’, ‘쑤셔 넣다’는 뜻의 동사로
stuffed라고 하면 집어넣을 대로 넣어서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이 꽉 찬 상태를 말합니다.
즉, I'm stuffed라고 하면 음식을
더 이성 쑤셔 넣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꽉 찬 상태로
음식을 조금도 더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부르다는 표현입니다.
"한 입도 더 못 먹겠어. 배가 불러."
"I can't have a bite anymore. I'm stuffed."
hungry도 자주 사용하는 다른 표현이 있는데
바로 starving 입니다.
starve는 ‘굶주리다’라는 뜻의 동사인데
starving이라고 하면 현재형으로
‘굶주리고 있다’, 즉 ‘매우 배가 고프다’는 뜻입니다.
"한 발짝도 못 움직이겠어. 너무 배가고파."
"I can't move a step. I'm starving."
같은 상황이라도 단어 하나만 바꿔주면
영어가 유창해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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